중앙선거관리위간행 2권의 자료집

1948년5월10일 제헌국회의원 선거가 실시된이래 우리는 다섯차례의 대통령선거와 일곱 번의 국회의원선거를 치렀다.
이들선거를 관리해온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그동안의 선거제도, 선거상황과 결과, 선거관계법의 변천등를 엮어 유일한 종합선거자료로 내놓았다.
중앙선거위는 지남64년의 6대대통령및 7대국회위원선거자료를 첨가하여 이번에 완전하고 종합적인 「68년증보판」을낸 것이다.

<운영배후도 분석|『대한민국선거사』>
『선거사를 편참함에 사실에 관한 자료정리뿐아니라 선거운영의 배후양상을 객관적으로 분석하려고 노력 했다.』는 주재황중앙선거위원장의 말대로 1306폐이지 이 방대한 책을 지난 52년과 56년, 60년에 지방자치선거도 곁들여 역대 선거에 각 정당활동과 선거양상까지를 수록했다. 다만 두차례의 국민투표에 관한 자료가 수록되지 않았고 6.25동난때문이기도 하지만 2대국회선거자료가 미비된 것이 아쉽다. 편찬위원은 최순문 윤영구 김상협 민병태 백상건 한태수 유홍렬 이항영

<비매품>

<화보곁들여 이채|『대한민국정당사』>
우리나라의 정당은 미합집산을 거듭해왔다. 특히 한민당으로 출발한 야당은 무수한 변천을 겪어 오늘의 신민당을 이루었다. 중앙선관위가 64년도에 정당사를 증보한 대한민국 정당사는 이러한 우리 정당의 생성과 변천과정을 잘 웅변해주고 있다. 대학교수들을 편찬위원으로 하여 우리정당관계 자료를 집대성한 928폐이지의 이정당사의 이조말로부터 일제시대에 민족정치 단체를 기술했으며 북괴의 정당에 관해서도 비교적 자세히 서술했다. 정치자금의 수탁및 분배상황과 역대 정당의 정책, 재산상황등도 수록되어 정치학도에게는 좋은 참고 자료가 될것같다. 중앙일보사등에서 제공한 귀중한 정당관계화보가 이체롭다.

<비매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