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부5명갇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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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도계】25일 상오7시쯤 도계읍대방광업소남보갱 막장에서 채탄작업중이던 김건장씨(29)등 광부5명이 갱도가 무너지는 바람에갇혔다.
갱구에서 1백70m지점에서 동받이5m가 무너져 1백95m지점의 막장에서 일하던 광부가 갇힌 것인데 석공 도계광업소 기술진30여명과 경찰이 동원돼 구출작업을 하고있다.
상오l0시10분쯤 갇힌 광부와 대화를 이루는데 성공, 이날하오2시쯤 전원구출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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