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요크」의「데일리·뉴스」지에 사진을 기고하고 있는 「프리·랜서」「론·가렐러」 씨는 지난 여름 희랍에서「재클린·오나시스」여사를 끈질기게 추적끝에「스냅」사진 두장을 찍을수 있었다.
목숨을 걸다시피한 이「스냅」전(?)에서「가렐러」씨가「카메라」에 담은 사진중 하나는 「재클린」이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는「캐럴라인」양(11)과 자륜차를 타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다정하게 지나가는 모습이며 또 다른 하나는 중앙공원 근처에서「존」2세(8)와 역시 자전거를 타고 막 떠나려는 모습의 것이다.
「가렐러」씨는 이「스냅」을 찍을때 2명의 경호원이 손을 벌리며「카메라」의 촛점을 맞추는 작업을 방해했다는 그의 고심담을 털어놓기도 했다.「재클린」은 이때『오, 또 당신이구먼!』하며 경호원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한다. <외지에서>외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