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훼손 혐의 내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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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영동】1일 보은및 옥천 경찰서는 신민당 김대중의원을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등 혐의로 입건하기 위해 증언을 청취하고있다.
경찰에 의하면 김의원은 지난달 30일하오 옥천읍 옥천 극장앞 광장과 보은면 삼산리 시장에서 열린 개헌반대 강연회에서 국가원수의 명예를 훼손하고 대한민국을 북괴와 대비하는 등 허위사실을 퍼뜨렸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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