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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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추석을 하루 앞둔 25일 서울시내 각 백촤점은 아침일찍부터 몰려드는 손님들로 붐비고 있다. 제주도 특산물「센터」를 새로마련한 신세계백차점의 경우 23, 24일 이틀동안 1억1천여만원의 매상고를 올렸는데 이것은 작년에 비해거의 두배에 가까운 기록적인 매상고라고.
아동복과 부인복등에 많은 손님이 몰려 5천여만어치가 팔렸으며 각종 주류 미풍 설탕「와이샤스」등은 주로 선물용「쿠폰」으로 팔렸다. 또 신세계백화점은 남녀대학생 70여명을 지난 10일부터견습판매원으로 채용, 고객들의 눈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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