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청년 취업·창업 지식기부 단체 '청년위(we)함' 발대식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27면

박호군 상임대표(앞줄 왼쪽 여섯째), 이채필 공동대표(앞줄 왼쪽 다섯째) 등 ‘청년위함’ 회원들이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청년들의 취업·창업 및 진로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지식기부 단체 ‘청년위(we)함’ 발대식이 17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에서 열렸다. 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낸 박호군 한독미디어대학교대학원 총장이 상임대표를, 이채필 전 노동부 장관이 공동대표를 맡았다. 문길주 한국과학기술원장, 한영섭 인간개발연구원장, 주철환 JTBC 대PD, 김명철 아식스스포츠 대표, 박세상 불가능발전소 대표 등 각계 인사 200여 명이 회원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취업 컨설팅과 창업 지원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채필 전 장관은 “청년 문제는 해결이 어렵고 더디기 때문에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문 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청년위함이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창의적인 리더를 육성하기 바란다. 청년 스스로 자신에 대한 믿음을 잃지 말라”고 말했다.

글=김기찬 기자
사진=강정현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