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공안부 박종연검사는 11일 신민당소속국회의원 장준하씨에 대해 대통령 명예훼손혐의로 수사중이다.
장씨는 지난8월30일 의정부 중앙국민학교 교정에서 열린 전신민당주최 3선개헌반대 시국강연회에서『박정희대통령은 민족중흥의 영도자가 아니라 한국경제를 파멸로 이끈 ××××자다. 박대통령이 계속 정권을 잡으면 월남보다 더큰 혼란과 불안에 싸이게 된다』고 말한것이 박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지검공안부 박종연검사는 11일 신민당소속국회의원 장준하씨에 대해 대통령 명예훼손혐의로 수사중이다.
장씨는 지난8월30일 의정부 중앙국민학교 교정에서 열린 전신민당주최 3선개헌반대 시국강연회에서『박정희대통령은 민족중흥의 영도자가 아니라 한국경제를 파멸로 이끈 ××××자다. 박대통령이 계속 정권을 잡으면 월남보다 더큰 혼란과 불안에 싸이게 된다』고 말한것이 박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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