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을 20여일앞둔 9월 첫주간의 전국 도매물가동향은 거래활동이활발해지면서 잡곡류가 지난주에 이어 계속 오름세이고조미료·육란·어류·건축자재등도 전반적 오름세를나타냈다. 대한상의조사에 의하면 이런동향은추석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했으나 수송량이 뒤따르지 못해 반입량이 부족한것과 일부상인의가격조작행위 때문인것으로 알려졌다.
▲곡물류=콩이가마당 대전에서 6백원, 서울·부산·대구에서 2백원씩 팥·녹두도 가마당 2백원∼5백원까지 올랐다.
▲조미료=고추가 부대당부산·광주·목포에서2백원, 소금이 가마당 70원∼1백원까지지방에따라 올랐다.
▲육란·어류=달걀이대전에서 줄당 30원, 건오징어도 축당 서울·광주에서 2천원씩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