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개발로 목초해결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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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성환=신영환기자】제1회「목초의 날」기념식이 5일 상오 박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천원군 국립경기장에서 열렸다.
박대통령은 이날 치사에서 『축산진흥에는 여러가지 어려운 문제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것온 목초이며 이것은 우리국토의 4분의3에 가까운 면적을 차지하고있는 산야를 잘 개발,관리함으로서 해결 될수있는것』이라고 말했다.
박대통령은 『흔히들 우리의 천연조건이 불리하다고들 말하고 있으나「이스라엘」이나 미국의 「샌프란시스코」나 「로스앤젤래스」등과같이 인력으로라도 지하수를 개발하고,필요하면 물을 끌어댈수있는 시설투자라도 서슴치 말아야 할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국민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의 의욕과 연구계획이 앞서야하고 정부도 적극적인 지격·지원을 아끼지 않을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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