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상] 최치훈, 장재영, 신헌 최고경영자상 영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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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한국서비스대상 특별상 최고경영자상을 받은 최치훈 삼성카드 대표이사는 글로벌 기업 GE에너지 아시아·태평양 총괄사장 역임 후 삼성전자, 삼성SDI 사장을 거쳐 2010년 삼성카드 사장으로 부임했다. 부임 후 창조적인 고객 중심의 혁신전략 추진에 대한 공로가 높이 평가받았다. 같은 최고경영자상을 받은 신세계백화점의 장재영 대표이사는 마케팅과 고객가치 중심의 업무와 조직을 이끌어온 신세계의 대표적인 영업·마케팅 전문 경영인이다. 고객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점이 인정을 받았다. 다음으로 롯데백화점의 신헌 대표이사는 롯데백화점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업무 프로세스를 고객 중심으로 전환해오고 있다. 또한 고객과 소통 중심의 경영을 펼치는 점이 인정을 받았다.

한국서비스대상 수상기업 임원에게 주어지는, 서비스리더상을 받은 신한카드의 이재정 부사장은 중장기 고객 중심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고객 중심 프로세스 혁신을 위해 6시그마 추진을 주도하였다. 신용카드 업계 전반의 고객서비스 향상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리고 롯데건설의 고수찬 이사는 고객 지향적 상품개발을 위한 경영인프라 구축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서비스리더상을 수상하게 됐다.

케이티렌탈의 이대천 팀장은 VOC 관리체계 개선 등 사내 서비스문화 확산, CS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비스혁신상을 받았다.

이정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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