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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공장에 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10일 상오5시50분쯤 서울 마포구 염리동 48의1 대덕고무공업사(대표 강만희·61)에서 불이나 고무공장과 이웃 삼화기업(대표 최치택·41)판자집 3동이 전소되고 중앙산업마포공장·대명제작소·대덕고무재생공장은 반쯤 탔다.
피해액은 8백여만원(경찰추산)이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대덕고무공장 벽에있는 배전판에서 먼저 일어나 목조공장을 삽시간에 태우고 공장안의 헌고무에 인화됐었다.
이불로 대덕고무공장에 있던 발동기 고무제품과 삼화기업의 각종 제작기구, 중앙산업목재등이 모두타 피해액은 겅찰추산보다 훨씬 많을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화인을 누전으로 보고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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