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소, 무인 달착륙선 발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모스크바2일AP동화】소련은 오는7월10일 미국의 탈착륙선 「아폴로」11호 발사예정일을 1주일앞질러 무인달탐색선을 발사, 달의 모양 「샘플」을 채취하여 지구로 회송할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정통한 소련우수계획 소식통들이 2일 말했다. 이소식통들은 소련이 그들의 「루나」계획의 일환으로 같은 종류의 우전반발사를 이미 두차례나 시도했으나 실패했다고 밝혔는데 만약 이번 발사가 성공한다면 미국의 「아폴로」11호발사의 선전효과를 크게 감소하게 될 것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