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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각 도괴 위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해인사=신태성기자】 해인사경내 국보32호인 팔만대강경을 소장하고있는 국보52호 장경각의 정문이 지난 겨울 폭설로 오른쪽지붕이 무너지고 문전체가 기울어져 보조목을 대고있으나 당국서 이를 5개월째방치하고있다.해인사 총무도성스님 (50) 에의하면 이정문의 보수를 자체비용으로하고 싶지만 국보로지정된 문화재에 대해서는 마음대로 수리를 할수없어 합천군에 수리를 진정했으나 아직 소식이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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