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문제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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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수도권의 합리적 발전에 관련되는 문제를 연구하여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는 「수도권문제심의위원회」를 대통령직속으로 설치키로 했다.
총무처가 마련, 23일 국무회의에 올린 이 위원회규정안에 의하면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고 내무·국방·상공·건설장관과 법제처장·대통령비서실비서관(장관급)·서울특별시장·경기도지사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토록 되어있다.
이 위원회는 ▲도시기능의 조경 및 수도인구정책 ▲국토건설종합계획과 관련된 수도권 정비 ▲중앙과 지방의 균형적 발전에 따른 수도권계획 ▲국방 및 전략면에서의 수도권계획 등을 연구심의하는 것을 주임무로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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