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은 모두 14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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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광주】5일 상오 광주시 우치동 용산교를 건너던「버스」가 탁류에 횝쓸린 교통사고로 숨진 승객은 모두 14명으로 밝혀졌다.
군경구조대는 6일상오 4구의 시체를 인양하고 나머지 10구의 시체를 계속찾고 있다.
사망자는 다음과 같다.
▲황종렬(36·운전사) ▲이금녀(18·차장) ▲전미성(14·광주여중2년) ▲강복실(17·전남방직여공) ▲양공묵(24·담양군 대전면 대치리) ▲전여금(27·대치리) ▲이봉몽(10·대치리)▲이재홍(33·대치리) ▲임현순(29·이재봉씨 처) ▲정순애(47·대치리) ▲박창기(17·대전면 청룡리) ▲전애금(42·대전면 청룡리) ▲허봉덕(39·광주시) ▲강명숙(광주시 유동 34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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