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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씨 이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미국무성 동「아시아」및 태평양지역담당차관보로 임명된「마셜·그린」씨는 3일동안의 체한일정을 끝내고 13일하오2시 그의 극동순방 마지막 방문지인 일본으로 떠났다.
「그린」씨는 이한에 앞서 이날상오11시 유진오신민당총재를 미대사관저로 초청, 약1시간 동안 국내외정세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그린」씨는 체한중 박대통령을 비롯하여 정총리, 최외무장관등 정부고위관계자와 면담, 미국의 대한정책과 한국의 입장에 대해 의견을 나었으며 특히 「오끼나와」반환에 따른 극동안보문제, 월남종전후의 대책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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