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백일섭, “외모 서열 따지자면 박근형 1위 꼴찌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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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꽃보다 할배’]

‘꽃보다 할배’ 막내 백일섭이 네 명 중 외모 서열 순위를 매겼다.

백일섭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tvN ‘꽃보다 할배’ 제작발표회에서 “외모 서열을 매겨 싸움날 일 있냐”며 거절하다가 순위를 정했다.

그는 “못생긴 사람 말고 잘생긴 사람을 추천하겠다. (박)근형 형이 제일 잘생겼다. 메부리코에 턱시도가 아주 잘 어울린다. 2등은 (이)순재형이다. 3등은 신구 형이고, 4위는 나라고 하자”고 말했다. 신구는 순위가 정해지자 백일섭에게 손가락질을 하며 “나를 꼴찌라 한 거 같은데 내가 쳐다봐 순위를 바꾼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꽃보다 할배’는 평균 연령 76세 대한민국 ‘국민 할배’ 4총사 이순재(78)ㆍ신구(76)ㆍ박근형(72)ㆍ백일섭(68)이 배낭 여행의 메카 유럽으로 직접 배낭을 메고 떠나는 리얼리티. 짐꾼이자 통역사로 이서진(43)이 함께 했다. ‘1박 2일’ 나영석 PD와 이우정 작가의 합작품이다. 첫 방송은 다음달 5일 8시 50분.

김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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