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미니」싫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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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26일UPI동양】작년의 대통령선거 운동당시「미니·스커트」를 입고다니던「닉슨」대통령의 딸「트리셔」(사진)양은 자기는 『「미니·스커트」를 입을「타입」이 아니다』라고 한마디. 이유인즉 무대나 연단에 올라앉을때마다 무릎의 사이를 가리려고 무진 애를쓰다 보니 짧은 치마에 싫증이 났다는 것. 이제「트리셔」양은 무릎까지 가릴정도의 긴「스커트」를 입고 다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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