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더프라우Ⅱ, 매달 안정적 임대수익… 인근 수변공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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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이 기업형 임대관리 서비스를 접목한 송도 더프라우Ⅱ(조감도)를 분양한다. 기업형 임대관리 서비스는 기업이 건물 소유주에게 정해진 임대료를 지불하고, 임대차 관리 등 건물 임대사업 전권을 위임받아 사업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전용면적 40~60㎡형으로 설계됐다. 송도 더프라우Ⅱ는 오피스텔·레지던스호텔·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도시형 콘도미니엄 형태로, 임대 계약기간과 보증금, 인원 제약 없이 입주할 수 있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지역 특화 맞춤형 상품으로 구성했다.

 내부에는 모든 가구와 집기가 갖춰져 있으며 고급 마감재에 사용해 주거용, 주거·사무용 등 임대 수요자가 원하는 스타일을 담아낼 수 있다. 인근에 수변공원이 있어 주거 쾌적성도 우수하다.

 무엇보다 수익률이 높다. 3년 이상 보유수익 관점에서 6%의 임대수익 만을 꾸준히 올려도 보유기간 동안 18% 이상 수익이 가능하다.

또 2년간 분양 금액의 30% 무이자 융자 혜택까지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송도 국제도시에 1년 미만의 단기 임대수요가 늘고 있지만 외국인과 임시 거주자들을 수용할 시설은 전무하다”며 “탄탄한 배후수요와 검증된 시장 확대 잠재력으로 임대수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 문의 1566-3806.

  황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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