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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3일까지 인선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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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공화당은 선거법 개정으로 증설된 15개 지구당을 5월 안으로 창당한다는 방침 아래 지구당 위원장 인선에 착수했다.
12일하오 길재호 사무총장·이영근·문창택 사무차장 및 정채석 조직부장 등은 지구당위원장 인선문제를 협의한 끝에 ⓛ현직의원에게 우선권을 준다 ②증설지구의 기존 위원장과 합의한다는 등의 원칙아래 위원장을 선정키로 하고 4월23일까지 인선을 마쳐 5월 중순까지 창당을 끝내기로 했다.
15개 증설구중 지방 11개구에는 평균 2명의 인사가 나서고 있으나 서울 4개구에는 현재 물망에 오르고 있는 사람이 없는 형편이기 때문에 당조직부에서는 전직 고관등을 상대로 교섭을 펼 예정이다.
서울을 제외한 11개 지방지역구의 위원장 물망에 오른 사람은 다음과 같다.
▲시흥=이영호,옥조남 ▲고양=김속정 ▲대구서구=박찬,강재구 ▲포항=이성수,하태환 ▲청도=박숙현,김욱태 ▲김규완,강희조,권호연,현범주 ▲서천=엄기균,박영수 ▲영광=박경원 ▲고령=최종성 ▲무안=엄판수,김두철 ▲산청=재봉종,이기현,신형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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