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누구야 … ' 52세 멕 라이언 성형중독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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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미국 배우 멕 라이언(52)이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에서 열린 타오르미나 영화제에 참석한 사진(오른쪽 사진)이 공개되면서 ‘성형중독’ 논란에 휘말렸다.

영국 데일리메일과 미국 스플래시뉴스 등은 귀여운 미소로 유명했던 멕 라이언이 피부에 콜라겐을 주입하는 시술을 너무 많이 받은 나머지 눈과 입술이 심각하게 변형된 것으로 보인다고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과거의 모습(왼쪽 사진)을 완전히 잃어버려 알아보기 어려울 지경이라는 평가도 덧붙였다.

 멕 라이언은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1989),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1993) 등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던 할리우드 배우다.

한영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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