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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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소련의「체코」침공이후 체콘 문화는 파상적으로「유럽」전역에 번지고 있다. 그 한 예로서 오는 5월7일부터 18일까지 열릴 영국「브라이턴·페스티벌」은 2개의 주제중 하나를「체코예술」로 결정하고「체코·필하머니」(바크라프·노이만 지휘「프라하」의「알함브라」극단을 초청했다.
이「페스티벌」에서는 또한 최근「체코」서 제작한 영화를 처음으로 개봉할 예정이다.
한편 프라하 현악4중주단은 지난 9일밤「런던」의「퀸·엘리자베드·홀」에서 연주회를 가졌다. 이 4중주단은 「슈베르트」의 작품 연주에서는 호평을 받지 못했으나「체코」 작품을 연주할 때는 깊은 감동과 긴박감을 주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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