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백화점 강서점 팔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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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그랜드백화점은 서울 강서구 발산동에 건축 중인 강서점을 미국계 부동산 투자회사인 LIM사에 1천2백50억원에 양도하고 대금을 할인점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그랜드백화점은 지난해 LIM사와 공동으로 합작법인을 설립해 이 법인에 강서점을 양도키로 투자의향서를 체결했으며, 합작법인 설립에는 그랜드백화점과 LIM사가 20대 80의 지분율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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