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요크25일로이터동화】피임 알약은 임신의 공포로부터 해방된 부인들의 「성적인 대담성」때문에 많은 미국남성들을 성교불능케 하고 있다고 「하버드」대학교의 부인과담당인 「로버트·키스트너」 박사가 주장했다. 「키스트너」박사는 「홈·저널」지의 1월호 기고에서 부부사이에 중대문제가 일어나는 것은 정상적이던 부인이 현저하게 성욕을 발동할 때부터인데 『이는 보통 임신의 공포를 제거해버린 결과로 많은 남편들은 처음에는 대단치 않게 여기나 그의 남편들에게는 좌절감·공포 등을 자아내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여성쪽의 성적 대담성은 남성쪽에는 후퇴하는 태도를 초래하며 심신양면으로 피로해진 남편은 피임약 복용으로 과감해진 아내를 만족시켜 줄만한 기분이 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남자성욕은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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