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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재의 족집게 과외, 난 거미손 DNA 흡수 중
프로축구 전북 현대 수문장 송범근. 2002년 월드컵 4강 주역 이운재 골키퍼 코치에게 특급 과외를 받고 있다. 장정필 프리랜서 “이운재(48) 코치님 마인드는 차원이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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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력으로 조준하면 메달을 딸 수 있습네다"
북한 피겨스케이팅 페어의 김주식(오른쪽), 염대옥 선수 등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선수단이 지난 1일 강원도 양양 국제공항을 통해 입경하고 있다. [공동취재단] 평창 겨울올림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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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 종목 소개] 노르딕복합
노르딕복합 크로스컨트리. [중앙포토] 노르딕복합 스키점프. [중앙포토] 노르딕 복합은 크로스컨트리와 스키점프를 합친 겨울 스포츠의 복합 종목이다. 몸집이 작아야 유리한 스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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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책] 8월의 주제 - 여름, 소설 속으로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이달의 책’ 8월 주제는 ‘여름, 소설 속으로’ 입니다. 밀란 쿤데라·파울로 코엘료·이창래 등 자기만의 세계를 꾸려가고 있는 소설가 셋의 신작을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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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은 경계 밖으로 끊임없이 스스로를 추방하는 자이니 …
서울 대학로에 있는 승효상 건축가의 ‘이로재’ 사무실은 일터라기보다 공부방이다. 세상의 변화와 함께 호흡해온 그를 닮았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지식인은 경계 밖으로 끊임없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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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견' 외래종은 되고 진돗개·삽살개는 안되는 이유
최모란 기자 9월 20일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일대가 발칵 뒤집어졌습니다. 중증 치매환자인 유모(74) 할머니가 실종됐기 때문입니다. 할머니를 찾아낸 건 인명구조견 ‘태백이’.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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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소식] 박지은, 루이 제압 … 정관장배 우승컵 外
박지은, 루이 제압 … 정관장배 우승컵 한국팀 마지막 선수 박지은(사진) 9단이 한·중·일 국가대항전인 제9회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 14국에서 중국의 마지막 선수인 루이나이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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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그린 춘추전국, 혼돈 평정할 남녀대장 나올까
국내 남녀 프로골프가 하반기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한다. 여자(KLPGA) 투어는 4일부터 강원도 횡성 청우 골프장에서 볼빅-라일앤스코트 여자오픈 J골프 시리즈(총상금 4억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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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명가(名家)를 가다] 천안부성중 복싱부
천안부성중 복싱부 김상일 선수(오른쪽)와 권영태 선수가 스파링을 하고 있다. 창단 1년여 만에 전국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부성중 복싱부 선수들은 ‘태극마크’를 꿈꾸며 하루도 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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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혼수상태 현대차 살려”
삼성전자 1위, 현대자동차 2위. 지난 9월 30일 뉴스위크에 ‘이머징 블루칩 톱10 기업’ 목록이 공개됐다. 이는 세계적 투자전문가 앙트완 반 아그마엘(63) 이머징 마켓 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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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독수리 이세돌 눈부신 '비상'
'비금도 독수리' 이세돌 9단의 비상이 눈부시다. 13일 현재 22승4패, 2월 중순 이후는 18승1패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1패'는 최철한 9단과의 맥심배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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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중앙일보선정새뚝이] 4. 스포츠
독일 월드컵 예선과 조 추첨, 아드보카트 대표팀 감독, 첫 프리미어리거 박지성 등 올해 스포츠계는 축구 이야기로 가득찼다. 하지만 마지막 스타는 FA(축구협회)컵에서 프로팀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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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
주권을 잡은 로동계급의 당과 국가 앞에는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여야 할 무거운 과업이 나선다.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기 위하여서는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에도 혁명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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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누드 보면 꿈틀? 괜찮아 예술이야
건물 입구나 공원에서 엉덩이나 가슴이 반질반질하게 닳았거나 손때에 절어 있는 누드 조각상을 발견한다. 그 집단 창작의 역사(?)에 동참하는 사람들도 가끔 본다. 대개 동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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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별 겨울 방학 숙제 (8) 삼성라이온즈
드디어 꿈이 이루어졌다. 투타에서 최고의 전력을 가졌다는 평가를 무시하듯 매번 우승의 문턱에서 좌절했던 아픔을 날린 것이 올 시즌 거둔 최고의 수확일 것이다. 하지만, 지금껏 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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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강점과 약점
골키퍼 브래드 프리델 포지션: GK 소속팀: 블랙번 (잉글랜드) 나이: 31세 A매치 출전: 76 득점: 0 건장한 체격조건(193cm 92kg)과 엄청난 팔 길이로, 여느 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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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디트로이트의 희망' 애덤 페티존
이미 팀의 에이스급으로 성장해 버린 제프 위버의 동기생 애덤 페티존을 보면, 심리적 부담이 어린 선수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다. 페티존은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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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김병현 결산 - 다시 승천을 노린다
풀타임 메이저리거로서 첫 시즌이었던 올해, 김병현(22, 애리조나)의 출발은 당당했다. 중간계투로 7경기에 출장, 방어율 2.45의 안정된 4월을 보냈던 김은 주전마무리인 매트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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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강초현 신드롬의 득과 실
시드니 올림픽을 통해 최고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것은 양궁 2관왕 윤미진도 야구 드림팀도 아닌 대회 첫 은메달의 주인공이었던 강초현이다. 또한 개막 첫날부터 네티즌들에게 최고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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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한국 양궁 왜 강한가
"활을 잘 쏘고 싶으면 한국으로 오라. " 지난해 시드니올림픽 미국 양궁 대표선발전에 나섰던 세계적인 여배우 지나 데이비스(43)를 만난 '신궁' 이은경(한국토지공사)은 이렇게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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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 왜 강한가]
"활을 잘 쏘고 싶으면 한국으로 오라. " 지난해 시드니올림픽 미국 양궁 대표선발전에 나섰던 세계적인 여배우 지나 데이비스(43)를 만난 '신궁' 이은경(한국토지공사)은 이렇게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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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 지능적 파워 플레이 꿈꾸는 제2의 홍명보
동대부고 3학년 김용진 제9회 금석배 축구대회 고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동대부고의 올시즌 전국대회 성적은 16강에 3번 올랐던 것이 고작이었다. 금석배에서 처음으로 8강진출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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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스파이크 리 감독의 '썸머 오브 샘'
1970년대 미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샘의 아들' 사건은 뉴욕에서 최초로 발생한 연쇄 살인사건이다. '연쇄살인마 Serial Killer' 라는 신조어가 이 사건에서 태어났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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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크 리 감독의 '썸머 오브 샘'
1970년대 미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샘의 아들' 사건은 뉴욕에서 최초로 발생한 연쇄 살인사건이다. '연쇄살인마 Serial Killer' 라는 신조어가 이 사건에서 태어났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