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올림픽」 대회에서 한국여자배구대표선수단 코치로 송환물의를 일으켰던 박무 「코치」(제일은행)가 「트레이너」 정영철씨와 함께 지난 20일 제일은행여자배구단「코치」자리에서 밀려났다.
박무 코치는 제일은행선수들로 주축을 이뤘던 한국대표여자배구「팀」이 「멕시코·올림픽」 대회 첫 대전인 「폴란드」와의 경기 때 2「세트」를 이기고도 피로한 선수들을 교체하지 않아 3-2로 역전패, 「올림픽」한국본부단에서 본국송환설이 나는 등 큰 물의를 일으켰었다.
또한 박무 코치는 지난 11월 「올림픽」에서의 귀국 후 열린 제4회 전국남녀실업배구연맹전에서 국가대표선수 6명이 있는 제일은행 「팀」이 신예 국세청에 3-0으로 진 책임까지 겹쳐 끝내 「코치」자리를 물러서게 된 것.
「올림픽」 후유증이 계속 꼬리를 물고있는 대표적인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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