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13일UPI동양】소련최고회의는 13일 국방비1백96억불을 포함한 총1천4백86억불의 기록적인 새예산안을 승인하고 휴회에 들어갔다.
연방회의및 민족회의의 양원으로 구성되는 최고회의합동회의는 예산안과 함께 69년도 국가경제계획및토지법을 통과시켰는데 국방부문예산액은 68연도보다 11억불이 증가했으나 전체예산에 대비하면 올해의 13.5%에서 새해의 13.22%로 약간 줄어들고 있다.
한편 경제계획은 내년도 소련국민소득을 6.5%, 실제로 각개인에 몰아가는 소득을 5·5% 늘리고 주택건설을 9.4%증가시키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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