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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힐스테이트] 디럭스 드레스룸에 고객 맞춤 디자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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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현대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위례신도시 A2-12 블록에서 위례 힐스테이트(조감도)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99~110㎡형 621가구로 올해 현대건설이 분양하는 단지 중 가장 우수한 단지로 꼽히고 있다.

 이 아파트는 모든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해 설계에서부터 차별화했다. 서비스면적을 활용한 ‘α(알파)공간·2α(투알파)공간’(일부가구)을 제공하는 등 실속 있는 공간 활용에 중점을 뒀다. 또 모든 주택형의 안방에 디럭스 드레스룸을 설치하고 일부 주택형에는 계절 수납창고를 설계했다.

 특히 힐스테이트만의 고객 맞춤디자인 개념을 적용했다.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는 3세대 가족을 위한 ‘패밀리형’, 중년 이상의 부부와 성인 자녀를 위한 ‘힐링라이프형’, 학교에 다니는 자녀의 이성과 감성을 동시에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에듀라이프형’ 등 입주민의 세대구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다양한 평면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8호선 우남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동부간선도로·성남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 문의1577-1058.

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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