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6일 시내 모든 시장의 노점이나 잡상인을 철저히 단속하여 소방도로를 확보하고 시장 주변의 불량배나 소매치기를 없애도록 지시하는 한펀 이를 이행치 않는 시장은 폐쇄하겠다고 통고했다.
김현옥 서울시장은 이날 각 시장 대표자들과 만나 이와 같이 지시하는 한편 모든 시장은 정찰제를 실시하고 소방도로 이외의 화재 예방 시설을 할 것도 함께 지시했다.
서울시는 또 생활 필수품을 대량으로 사들여 뒀다가 계절에 따라 수요가 늘어나는 물품에 대해서 가격 변동이 없도록 할 것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