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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단 유천조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폭력단유천조는 일본관서·근기지방일대에 뿌리를 박고 살인·공갈·협박등 온갖 악행을 일삼아온 일본 최대의 폭력조직이다.
유천조는 10여년전에 이룩됐으며 조장은 유천차낭(45·한국명양원석).
이들 세력은 대판의 18개 단체를 중심으로 전국에 78개단체로 1천8백여명의 조원을 갖고있다.
이들의 수법은 고도로 지능화되어 일본 경찰도 큰 골치를 앓고 있는데 작년1월부터8월까지만 살인2건 강도7건 사기69건 총기불법소지 39건을 비롯, 모두 6백93건에 5백69명이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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