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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 불량 강력 처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치안국은 4일 상오10시 충남도경 회의실에서 전국각 시·도경 보안·교통과장 회의를 열고 정원초과 차량과 정비불량 차량을 철저히 단속하도록 시달했다.
이 회의에서 치안국은 4일부터 30일까지 청원초과 차량을 집중 단속, 적발된 차량에 대해선 운행정지 처분을 당국에 요구하고 8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될 시외「버스」 합동 점검 기간 중 각 시·도 운수관계 공무원과 합동으로 점검을 철저히 하도록 시달했다.
특히 치안국은 올 들어 9월말까지의 정원단속 건수 1만6천7백66건이 전체단속건수 43만1천4백63건에 비해 3·8%밖에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앞으로는 관혼상제나 관광 단체여행 할 것 없이 정원초과에 대해선 모조리 강력한 처벌을 내리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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