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결승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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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전국 중·고축구 추계연맹전 5일째 고등 1부 A조경기에서 중앙고는 동북고와 접전끝에 0-0으로 비겼으나 종합전적 2승1무승부로 결승전에 올랐다.<1일·효창운>
한편 중학2부 결승「리그」에선 대신중이 보성중을 1-0으로 눌러 3일 경신중과 패권을 겨루게됐다.
이날 무패의 기록으로 격돌한 중앙고-유배고의 경기는 결승진출의 마지막「찬스」이기 때문에 시종 불뿜는 열전-.
전반은 CH김부현이 공수양면을 안정되게 이어준 중앙이 약간 우세한듯 했으나 동배의 「올·디펜스」로 0-0..
후반에 들어 양「팀」은 전반같은 투지를 잃고 「페스·워크」보다 「롱·킥」으로 나와 득점에 연결 될수 있는「찬스」한번 잡지·못한 채 0-0으로 비켰다.
한편 대신중-보성중의 경기는 대신중이 시종우세, 전반 24분과 25분에 LW김춘식,CF최기호의 잇단「슛」 성공으로 전반에 승부를 결정짓고 후반 10분에 「페널티·킥」으로 1점을 허용해 결국 2-1로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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