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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사망|2명중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27일 하룻동안 서울시내에서 연탄「개스」중독으로 5명이 숨지고 2명이 입원가료중이다.
▲상오8시쯤 영등포구공항동142에 사는 서옥선양(21)과 황금옥양(25)이 연탄「개스」에 중독사.
▲상오10시쯤 영등포구상도2동 256의139 장수열씨집 건너방에서 잠자던 김경홍군(26·제주대3년)이 연탄「개스」에 중독사.
주인장씨에 의하면 김군은 친구를 만나러 상경했었다고.
▲상오7시쯤 서대문구 녹번동 산1 이효순 여인의 장남 용하군(8)과 장녀 애선양(15), 차녀 애란양(13)등 3남매가 연탄「개스」에 중독, 용하군은 숨지고 두 자매는 위독, 적십자병원에 입원.
▲상오6시28분쯤 삼양동111 이강연씨의 장녀 해숙양(18)이 연탄「개스」에 중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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