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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선전|강 「스파이크」로 장신눌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한국 「팀」은 최정전인 「체코」를 맞아 서희숙 김영자등의 강 「스파이크」와 문경숙등의 철저한 「블로킹」이 주효, 장신의 「체코」를 공략하여 1, 2 「세트」를 15-9로 각각 가볍게 승리했다. 3 「세트」에들어 한국은 장신을 이용한 「체코」의 공격에 고전, 15-9로졌으나 마지막 「세트」에서 추격하는 「체코」에 맹렬한 공격을 퍼부어 13-11로 「리드」를 잡았다. 이때 이은옥의 「서브·미스」로 위기를 맞은듯했으나 서희숙의 타점높은 「스파이크」가 계속성공, 15-11로 이겨 「세트·스코어」3-1로 낙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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