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중·용산여중을 신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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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시교육위는 19일 69학년도가 시작되기전에 서울시내 영등포구사당동에 상도중학과 용산구 동부이촌동에 용산여중등 2개교를 신설키로했다.
이두학교는 15학급씩 모두 2천1백명을 뽑게돼있는데 상도중학은 4천5백명, 용산여중은 4천평의 대지위에 각각 약 3천만원의 예산으로 세워진다.
이로써 서울시내 내년도 중학진학지원자중 수용인원을 넘는 6천명에서 2천1백명은 구제가 되는셈인데 서울시교육위는 나머지 3천9백명에 대해서는 계속 진학지도를통해 지원을 포기시키커나 2부제 수업을 할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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