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아산시, 다음달 1일 시민과의 대화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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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다음달 1일 시민과의 대화

아산시가 다음 달 1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 50명과 관계공무원 등 100여 명을 참석시키고 ‘여러분이 바로 시정의 주인입니다’라는 주제로 민선 5기 3주년 시민과의 대화시간을 갖는다. 시민과의 대화 참가 희망자는 10일까지 시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희망자가 많으면 다문화 가정, 장애인등 소외계층을 우선 배려한다. 참가인원이 적으면 연령·직업 등을 고려해 추천 받을 계획이다.

무역사절단 61만 달러 수출상담

아산시가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대성엠피씨를 비롯한 5개 업체가 참가한 ‘아산시 아주지역무역사절단’을 인도와 말레이시아에 파견해 61만 달러의 계약추진이 가능한 성과를 올렸다. 나라별 실적은 말레이시아 수출상담 34건 306만7000달러에 계약추진 가능 액은 1건 5만 달러 인도 수출상담 22건 98만8000달러에 계약추진 가능 액은 5건 56만5000달러다. 무역사절단이 파견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문 열어

전국 최초로 직영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강명화)가 3일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내 염치보건지소 2층에 개소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의 집단급식소의 위생과 영양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등록·관리하게 된다. 강명화 센터장과 영양사, 위생사 팀장, 팀원 등 7명이 근무하며 올해 사업비는 2억원이다.

9월까지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

천안시 동남구보건소가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오는 9월까지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을 추진한다. 보건소는 파리·모기·진드기 등 유해해충 활동을 억제하기 위해 관행적으로 실시하던 공중살포방식의 연막소독을 지양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낮에는 주택가 주변, 쓰레기장, 공중화장실, 가축매립지, 하천 주변에 대한 소독을 벌이고 하수구나 주택가 인접 풀숲, 농촌지역에는 분무·연무 등의 방식으로 소독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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