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직업교 65개 신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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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문교부는 16일 중·고교에 진학 못하는 농·어촌 청소년들의 교양과 직업교육을 위해 내년도에 전국적으로 65개의 청소년 직업학교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
문교부는 이에 필요한 예산 2천9백만원을 책정하고 청소년 직업학교에 대한 보조급을 현재의 37만 7천원에서 25%로 올려 45만 4천원씩을 지급기로 했다.
이 청소년 직업학교는 앞으로 그 고장의 지역사회개발「센타」가 되도륵 1인1기 교육을 철저히 실시하고 졸업생들에 대한 직업알선을 정부가 적극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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