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법」「부당」3천여건|추징금9억·공무원40명문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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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감사원은 작년6월부터 금년 5월말까지 정부각기관에 대한 감사결과 모두3천1백85건의 위법부당사항을 밝혀내고 9억6천3백45만여원을 추징,회수,보전 조치도록 ,판정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감사원은 이중 3백92건1억8천2백만원을 물어내도록 판정하고 관련공무원40명 (22건) 을 문책토록했다.
각기관별로는 재무부가 50건에 4억3백60만원 국세청이 1천73건에 2억2천3백만원 국방부가 7백76건에 1억5천7백만원 철도청 1백37건에 6천만원 농림부 1백7건 3천7백30만원 전매청 1백90건 2천5백만원 문교부 62건1천7백80만원 건설부 1백31건 1천4백만원 총무처16건 2백26만원등이다.
회계사무별로는 주세부과징수사무에관한 위법부당사건이 1천1백건 (전체의34.5%)에 추징금 2억7천9백30만원(29%) 이며 조세의 수입에 관한것이 1백58건에 4억2천4백50만원 예산관리에 관한것이 3백28건에 7백10만원 공사에 관한것이 3백28건에5천1백46만원 물품등 구입에 관한것이 2백97건에 2천9백46만원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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