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모니아·센터」구체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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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충주비료의 요소생산능력을 현재의 연산8만톤에서 31만톤으로 늘리기위한「암모니아·센터」건설계획이 구체화되었다.
2일 경제기획원에 의하면 이「암모니아·센터」는 외자2천5백만불, 내자8백만불등 도합3천5백만불을 투입, 일산1천톤의「암모니아」생산시설을 건설하여 그중 3백톤을 석유화학공업용 원료로 돌리고 나머지 7백톤을 요소생산에 사용하려는 것이다.
이미 타당성조사가 끝나고 AID당국의 차관공여에 대한 원칙적 동의까지 얻은 이 건설계획소요 외자는 1천만불을 AID차관, 나머지 1천5백만불은 미「바텔」사의 상업차관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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