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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 더 내리도록"|경제단체,기업부담덜수있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경제단체들은 정부가 2단계 금리조정을통해 역금리를 시정,금리체계를 정상화한것을 환영했으나 조정폭이 지나치게 좁아 기업부총경감에는 별반 기여하지못할것으로 판단,조속한 시일안에 대출금리의 새로운 인하조치가 강구되어야한다고 주장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대출금리인하에의해 여수신최설금리뮬 동ㅡ빙준으로 소청합으로써 금융수지개선및 기업 「코스트」 절감을 기하게되었으며 상업어음할인율인상은 이의 활용을 자극하는것이된다고 평의했다.
한편 대한상의도 역금리체계가 시정된 것을 일단환영했다. 그러나 25·2%로소폭인하한것은 명분에만치우쳐 상금리수준을 근본적으로 시정하지는 못했다고지적, 대출금리의 새로운인하조치가 과감히 단행되어야한다고 주장했으며 금융계에서도 금융구조의 궁극적 정상화조치가 뒤따라야할것이라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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