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령군철수 논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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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프라하7일AFP합동】소련특사로 「체코」를 방문중인 소련제1부외상 「바실리·쿠즈네초프」는7일아침 「체코」공산당제1서기 「두브체코」와 장장4시간에걸쳐 단독회담을했으며 하오에는 수상 「체르니크」와 비밀회담을 가졌다.
「쿠즈네초프」는 이날 「두브체크」및「체르니크」와 가진 별도의 회담중간에 「프라하」에있는 소련점령군사령부에 들르기도했다.
「체코」관영 「체테카」통신은 「쿠즈네초프」와 「두브체크」가 「동지적인 회담」을 가졌으며『양국관계와 상호관심사에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보도했다.
「쿠즈네초프」가 얼마나 오래 「프라하」에 머무를지는알려지지않았으나 그는 「체코」사태 정상화의진전과 점령군철수의 「뎀포」를 논의하고있는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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