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김병하검사는 7일 가뭄에 시달리는 고향집에 돈을 마련해 부치려고 주인집 옷가 지를 훔쳤다가 구속된 한해지구 출신 조금자양 (19·전남강진군)을 불기소처분 석방했다.
조양은 지난해 극심했던 가뭄때문에 무작정 상경, 서울 서대문구 만리동2가 122 이정자씨 (26) 집에서 식모살이를 3개월동안했으나 주인집에서 월급을 한푼도 주지않아 이여인집의 옷가지 20점 (약4만여원)을 훔쳐나온뒤 돈을 만들어 고향집에 부쳤다는것.
서울지검 김병하검사는 7일 가뭄에 시달리는 고향집에 돈을 마련해 부치려고 주인집 옷가 지를 훔쳤다가 구속된 한해지구 출신 조금자양 (19·전남강진군)을 불기소처분 석방했다.
조양은 지난해 극심했던 가뭄때문에 무작정 상경, 서울 서대문구 만리동2가 122 이정자씨 (26) 집에서 식모살이를 3개월동안했으나 주인집에서 월급을 한푼도 주지않아 이여인집의 옷가지 20점 (약4만여원)을 훔쳐나온뒤 돈을 만들어 고향집에 부쳤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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