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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졸리, 유방 절제 후 첫 모습 공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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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37)가 유방 절제수술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커플은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피트가 출연한 영화 '월드워 Z'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등장은 졸리가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선제적 수술결정을 했다는 발표 이후 처음이다.

졸리는 자신과 피트를 보기 위해 런던 레스터 광장에 모인 수많은 팬들에게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모든 지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약혼자 피트의 영화 홍보차 함께 참석한 졸리는 시종일관 편안하고 다정한 미소로 피트를 응원했다.

졸리는 유방절제수술을 받은 사실을 지난달 14일 뉴욕타임스 기고문 `나의 의학적 선택`을 통해 고백해 사람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영상팀 [AP·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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