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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여성 위한 탁아소 설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주부「클럽」은 지난20일 이대중강당에서 제3회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에 정충량씨를 선출하는 한편 앞으로 3년간 실시할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창설당시부터 계속하는 주부들의 자진봉사사업과 어머니 교육을 중심으로 하는 교양사업과 함께 탁아소설치와 신사임당의 날을 제정, 기념행사를 실시키로했다.
탁아소는 도시의 직장여성들을 위해 소규모의 것이라도 구역마다 세울 것을 원칙으로하고 신사임당의 날은 그의 생일인 음력10월29일로 정했다. 해마다 이날을 기념하여 주부들을 위한 글짓기와 서도대회를 열기로했다.
개선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명예회장=김활란▲회장=정충량▲부회장=여귀옥·백신한▲총무=장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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