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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건축 증가 예년보다 둔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건설부가 조사한 지난 1월부터 5월까지의 건축허가 실적은 67년 동기간에 비해 55.7%가증가, 과거 5년간 (63년∼67년) 의 동기간 연평균 증가율 23·9%를 훨씬 넘어섰다.
그러나 주거용 건축허가는 지난 5개월간에 작년보다 32·5%가 증가, 과거 5년간의 연평균 증가율 46·1%보다 13·6% 나 하회했다.
이는 전국 건축의 5·5%를 점하고 있는 서울시의 주거용 건축부문 투자가 감소되고 있는데 반해 사무실·「호텔」및 상가 등 주택 이외 건물은 전례 없이 활발하게 건설되고 있음을 나타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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