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론」으로 전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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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9일 박충동 경제기획원장관은 외화자산의 건전한 운영을 위해 외자도입을 합리화하고 국제금융자금을 적극 유치함으로써 단기상업차관을 장기「소프트·론」으로 전환 시키겠다고 말했다.
박장관은 앞으로 상업차관은「소프트·론」으로 전환시키면서 동시에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을 엄격히 심사할 것이며 1차 산업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박장관은 국제금융자금의 유치방안으로서 외상발행, 은행차관도입 및 외국 은행 지점 활용등이 고려되고있는데 외국은행차관만 5천만불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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