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강 판정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웅본(일본)27일 AP동화】「프로」권투 동양「주니어·페더」급「챔피언」인 일본의 탕통당청수선수는 27일밤 한국의 서수강선수와의「타이틀」12회전에서 만장일치의 판전승을 거두어 두번째로 선수권을 방어했다.
서선수는 초반전에서 좌우연타로 탕통당선수를 곤경에 빠뜨렸으나 후반전에 들면서 점차역습을 당하여 근소한 차로 판정패하고 말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