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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제니친 추방 할 듯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모스크바26일UPI동양】 『암의 병실』 이나 『제l「서클」』같은 「스탈린」 시대의 내막을 폭로하는 반소 소설을 쓴 소련작가「알렉산더·솔제니친」 은 소련의 문예지「리데라리· 가제트」에서「반소 외국선전의 앞잡이」 라는 낙인이 찍힘으로써 26일 작가동맹으로부터의 제명 아니면 지식인 사회로부터의 추방 또는 해외망명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될 처지에 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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