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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맥주 팔다 걸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25일 상오 서울 용산경찰서는 가짜 맥주를 만들어 판 배정기(20·서울 용산구 원효로3가39)와 그의 동생 정제 등 2명을 사기·상도법 위반 및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18일 군납맥주 72병을 사서 물과 소주를 섞어 1백44병으로 만들어 정복녀 여인(40)에게 판 것을 비롯, 10여 차례에 걸쳐 같은 방법으로 4백80병의 가짜 맥주를 만들어 팔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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