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자 금리인하 7월부터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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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재무부는 농수산자금대출금리를 당초방침대로인하, 7월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18일재무부에의하면 인하에따른 역「마진」을 메우기위해 농업금융이자보전법을 곧 마련키로했으며 법제정이전이라도 금리인하는 계획대로단행키로 결정했다.
그런데 황재무장관이 취임직후에 법판정미비로 연내인하가 어렵다고 밝힌것과는 달리 재무부 관계자는 연간 약12억원에 달하는 이자손실은 연말결산기에 가서 나타나고 이를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수있기때문에 대출금리를 앞당겨 인하 시행해도 무방하다고 설명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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